쌍용차 신입사원 '사랑나눔' 봉사

2018-08-22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시간 가량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가정을 위한 특식 및 생필품 등을 정성껏 포장한 뒤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원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상무)은 "1년 간의 직장 생활을 통해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기 시작한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회사 발전과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