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슈콤마보니 모델로 수주·최소라 낙점

2018-08-21     이주현 기자
코오롱FnC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코오롱FnC가 모델 수주와 최소라를 여성 신발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새 얼굴로 내세웠다. 21일 코오롱FnC는 "다가오는 2018 가을·겨울(F/W) 시즌을 위해 수주와 최소라를 (슈콤마보니)모델로 발탁했다"며 "트렌드나 타인의 영향을 받기보다 자신이 중심이 되어 스타일을 선택하고 즐길 줄 아는 여성을 모티브로 '웨어 유아(WEAR YOU 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오롱FnC에 따르면, 슈콤마보니에선 이번 가을·겨울 시즌 스니커즈와 앵클부츠, 단화 비중을 약 20% 높였다. 브랜드 고유 디자인도 개발했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신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주와 최소라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여성 이미지를 전달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두 모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