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 활기 되찾은 분양시장…10곳·2415가구

2018-08-18     이진희 기자
8월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분양시장이 여름 휴식기를 마치고 활기를 되찾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18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0~25일)에 10곳·2415가구가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곳은 5곳이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접수를 받는 단지는 10곳이다.

20일에 △충북 음성 생극 태경 에코그린 2차 1곳에서, 21일은 △위례 더 케렌시아300(오피스텔) 1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22일에는 △노원 꿈에그린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의정부 공간라움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주상복합) △e편한세상 영천 1단지·2단지 등 6곳이 예정됐다.

한화건설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49~114㎡ 총 1062가구(일반분양 92가구) 규모이며,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도보 10분거리인 역세권이다. 

대림산업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 732-1에 짓는 e편한세상 영천 1·2단지를 선보인다. 1단지 74~184㎡ 587가구. 2단지 74~112㎡ 623가구 규모로 이뤄졌고, 인근에 대구선 동대구-영천 복선전철(2019년),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2020년)이 개통될 예정이다.

23일은 △대구 신본리 동서프라임S(주상복합) △전주 만성이지움 레이크테라스 등 2곳에서 집주인을 모집한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 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5곳이다. 

24일에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주상복합) △대구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아파트·오피스텔) △부산 힐스테이트 연산 1단지·2단지 등 5곳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