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제약, 대표이사 변경 소식에 오름세

2018-08-10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서울제약이 황우성 대표이사가 선임됐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0일 오전9시 15분 서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00원(2.06%) 오른 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서울제약은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김정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황우성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서울제약 창업주 황준수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대우그룹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했고, 1995년부터 서울제약에서 근무했다.

한편 서울제약은 2013년 3월 황우성씨에서 박진규씨로 대표이사가 변경되면서 전문경영진 체제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