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종로구 무더위쉼터에 '썬업' 기부

2018-08-07     이주현 기자
6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매일유업은 6일 서울 종로구 무더위쉼터에 '썬업' 음료 2000개를 건넸다. 이날 전달한 썬업은 43개 무더위쉼터 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에게 제공된다.

7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종로구청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소외된 구민들을 위해 지난 2일 무더위쉼터를 열었다. 폭염특보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24시간 운영될 종로구 무더위쉼터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엔 주민에게 텐트와 침구류를 지원해 쾌적하게 수면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