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협력업체와 '나라사랑 푸드뱅크' 진행

2018-07-17     윤은식 기자
한화시스템이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시스템은 17일 32개 협력사 협의체인 한아름회와 함께 국가 유공자와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 오는 25일 일에는 형편이 어려운 국가보훈 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는 '나라사랑 푸드뱅크' 봉사활동도 협력사와 함께 진행한다.

한화시스템과 한아름회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와 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었다.

한아름회는 업체와 협력사 간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공동 협의체다.  사업·정책 관련 정보 공유 및 5개 분과별 공동기술개발 협력을 하고 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협력사도 뜻을 함께해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며 "앞으로 보훈 가족 및 지역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질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