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승객들에게 욕먹고 혼나도 끝까지 놓지 않는 'I ♥ ASIANA'

2018-07-06     전수영 기자
사진=전수영

[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6일 오후 6시 20분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경영진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기내식 대란은 예견된 것이었으며 그 책임은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박삼구 회장과 사측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을 스스로 다짐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 손에 'I ♥ ASIANA'란 손푯말이 들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