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아시안뱅커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은행' 등 3개 부문 선정

2018-05-25     박시형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우리은행은 아시안뱅커 주최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금융의 미래 서밋(The Future of Finance Summit)'에서 총 5개 부문 중 '2018년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은행', '2018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2018년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 등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이 302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과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핀테크를 활용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해외부분의 역량을 강화한 결과 올해에는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으로도 선정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안뱅커로부터 '최우수 트랜젝션은행','최우수 자금관리은행' 수상은 우리은행의 역량과 성과를 재확인 한 것"이며 "이번 수상으로 우리은행의 주요 글로벌 진출 시장인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의 금융시장에서도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