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中관광객 증가 소식에 오름세

2018-05-24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세계가 4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1.91%) 오른 4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월 국내 입국자는 133만 1709명으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이중 중국인 입국자는 60.9% 증가한 36만660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면세점 기업가치는 약 2조원으로 추산한다"며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회복에 따른 면세점 사업의 높은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