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중소기업 운전자금대출 금리 감면
올해 말까지 500억 한도 1%p 감면
2003-07-02 서울금융신문사
지역 중소기업체의 자금부담을 덜고, 부산광역시가 발표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사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로부터 추천받은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에 대해 5백억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1%p 감면한다.
금리감면 대상은 신규대출 뿐 아니라 기존 대출의 기한연장분을 포함, 차주별로 3.5%에서 4.5% 수준의 낮은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부산은행 박희원 기업고객기획팀장은 이번 금리감면조치는 영업점장 전결로 가능토록 해 거래중소기업체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