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 협약

2018-05-14     김희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한중일 3국 투어 선수 초청 경기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중일 선수들이 참가하는 정규 투어 대회다.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교류 활성화라는 틀 안에서 골프 스포츠 발전, 활성화를 목표로 중국과 일본 측의 협조와 동의를 얻어내 이번 대회가 탄생됐다는 설명이다. 

제1회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총 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의 규모로 펼쳐진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협약식에서 "대회장으로서 KPGA를 비롯한 중국골프협회, 일본프로골프투어 관계자 분들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