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제주 아동센터 찾아 생일케이크 선물

2012년부터  전국 5600여개 시설에 빵·케이크 지원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25일 SPC그룹은 전날 제주시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열고 제주지역 아동센터 64곳에 생일파티용 케이크 25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아이들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월 기관 1곳을 찾아 케이크 만들기 교실과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날 일일봉사자로 참여한 파리바게뜨 제주일도점 김우정 사장은 "도내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품과 기술로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5600여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5000여개와 빵 11만여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