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현대카드 '더퍼플에디션2·더레드에디션3'

2018-04-25     김용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인 '더 퍼플 에디션2'와 '더 레드 에디션3'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퍼플 에디션2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항공마일리지와 M포인트 중 한 가지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마일리지를 선택한 고객은 대한항공의 경우 결제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은 결제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M포인트는 업종에 따라 결제액의 0.5~2%가 기본 적립되고, 해당 월 이용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때는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가 적립된다.

또한 연간 1회 70만 원 상당의 여행 바우처를 지급해, 국내·동남아 등 주요 노선의 동반자 무료 왕복항공권이나 본인의 비즈니스 좌석승급권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만원 상당의 호텔 바우처와 쇼핑 바우처도 제공한다.

더 레드 에디션3는 업종에 따라 결제액의 0.5~2%가 기본 적립되며 해당 월 이용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때는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가, 200만 원 이상일 때는 2배의 M포인트가 쌓인다.

바우처 혜택도 있다. 연간 1회 20만 원 상당의 트래블·컬처 바우처와 쇼핑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고, 연간 본인과 가족카드 신용판매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6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0만 M포인트의 보너스 바우처가 추가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두 카드의 이용 회원은 전 세계 800여 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인천국제공항 및 지정된 국내 주요 호텔에서 무료 발레파킹서비스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