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특화된 '원메이크 레이스'로 개막

2018-04-08     권진욱 기자

모터스포츠 저변확대 및 아마추어 레이스 발전 위해  4회 통합전 개최

[서울파이낸스(영암) 권진욱 기자] 8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와 KIC컵 개막전이 통합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막전은 KSF 92대와 KIC 컵 44대 총 136대가 출전한다. 올 시즌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영암인터내셔널서킷에서 KIC 컵과 4번 통합전을 개최하고 KSF 단독게임은 인제스피디움에서 2번 진행된다.

KSF-KIC컵 통합전은 아반떼컵 & 모닝 챌린지레이스, 바이크, 코지, 타겟트라이얼, 드리프트, 카트 대회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KSF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과 협업을 통해 트렉데이, 챌린지레이스 참가자 모두에게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대회는 2day로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트렉데이, 일요일에는 레이스를 운영한다. KIC 클래스는 코지(KOGE)와 바이크, 드리프트, 가상 시뮬레이션 ‘나도 레이서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KSF는 지난해부터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와 함께 TRACK DAY를 병행한 대회 운영으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산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 시즌은 6라운드가 진행된다.

공식 후원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해상, 현대글로비스, 금호타이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