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본질 집중' 승부수

2018-03-29     김태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홈플러스는 29일 '본질(本質)에 집중하다'란 구호에 맞춰 개발한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simplu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심플러스는 상품 본질만 남기고 전 유통 과정에서 가격 거품을 뺐다. 이탈리아 파스타, 벨기에 초콜릿 등 세계적으로 실력 있는 제조업체와 손잡고 PB  경쟁력을 높인 것이다. 올해 홈플러스는 신선·가공식품, 제과·음료, 생활용품 등 심플러스 상품 70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