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틀 연속 소폭 하락…WTI 0.5%↓

2018-03-28     전수영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27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달러(0.50%) 내린 65.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0.51달러(0.73%) 내린 69.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급등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모면서 연이틀 유가를 압박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