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치료제 공동영업

2018-03-22     김현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웅제약은 22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직듀오'(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에 대한 공동영업·마케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웅제약이 유통만 담당했다면, 앞으로는 실제 판매와 영업·마케팅 활동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한다는 것이다.

대웅제약 측은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과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포시가, 직듀오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