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4Q 실적부진 하락세

2018-02-21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유한양행이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저조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내림세다.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3500원(1.61%) 떨어진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87억962만원으로 전년 대비 9.3%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096억3665만원으로 32.0% 줄었고, 매출액은 10.7% 증가한 1조4622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