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도시기금 간사 수탁은행에 우리은행 선정

2018-01-27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주택도시기금 간사 수탁은행으로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일반 수탁 업무는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4곳이 맡게 됐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6일 기금운용심의회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5년 동안 전·월세 자금 대출과 청약저축 등을 취급하는 수탁은행의 간사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