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유한킴벌리 생리대 '라 네이처'

2018-01-18     김현경 기자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유기농 순면커버 적용…피부자극시험 완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생리대 '라 네이처'를 새로 선보였다. 18일 유한킴벌리 측은 "친자연 생리대 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높은 안심감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혁신연구소에서 연구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라 네이처는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피부자극 시험도 마쳤다.

기존 '친자연' 생리대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샘 방지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일부 유럽산 친자연 생리대와 견줘 평균 70% 수준으로 낮춘 라 네이처는 11번가와 쿠팡, 올리브영 등에서 판다. 11번가에선 18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배송비만 내면 받아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