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 인재 육성 '신(新)바람에너지스쿨' 성료

2018-01-16     박윤호 기자

4개월간 중학생 2300명 참여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신재생 에너지의 이해도를 높이고 에너지 신사업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신(新)바람에너지스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호남권 14개 중학생 230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탐구, 한전 본사 홍보관 견학, 에너지 분야 관련 진로탐색, 팀별 프로젝트, 에너지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