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색 성화봉송' 참여

2018-01-15     김희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1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자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인천시 남동공단 삼천리기계의 서홍석 대표가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이번 성화봉송은 이색적으로 함 행장이 안전램프에 옮겨진 성화를 들고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른 후 다시 성화봉에 옮긴 성화를 들고 봉화대에서 남산 팔각정과 남산서울타워 일대를 돌며 진행했다. 

함 행장은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