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이청청 브랜드' 팝업매장 오픈

2017-12-20     김태희 기자

현대백화점이 신진 패션 디자이너 이청청과 손잡고 만든 패딩과 코트를 선보였다. 20일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 5층에 이청청이 운영하는 브랜드 '라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청청은 디자이너 이상봉의 아들로, 영국의 세인트마틴 대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 패션위크에서 단독 쇼를 선보였다. 그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은 디자이너인 셈이다. 라이 팝업스토어에선 헝가리 구스와 라쿤으로 만들어 보온성이 우수한 '구스 패딩'(49만원)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