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루, 대규모 계약 해지에 '약세'

2017-12-11     정수지 기자

[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11일 파루가 400억원대 공사 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파루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20원(7.51%) 내린 3940원에 거래 중이다.

파루는 신정산업과 맺은 452억원 규모 31MW 태양광 발전소 건립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지난 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정산업이 태양광 발전사업 사업부지 확보가 불가해졌다며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