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하얀 '만년설 딸기' 판매

2017-11-29     김태희 기자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만년설 딸기'를 판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신품종 만년설 딸기는 일반 딸기와 달리 겉과 속이 모두 하얗다. 당도 역시 일반 딸기보다 20%가량 높은 13~14브릭스(Brix) 수준이다.

만년설 딸기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만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만년설 딸기 재배면적을 늘려 1팩(350g)당 가격을 지난해보다 약 30% 내린 1만6000원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