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이녹스첨단소재·엘앤에프

2017-11-20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엘앤에프, 강원랜드를 11월 넷째 주(11월20일~11월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선 "OLED 소재 매출 본격화로 신성장 동력 확보했고, OLED 소재 매출 비중이 지난 2015년 1.9%에서 내년 34.9%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전방 산업 호조로 기존 3개 사업부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38% 증가한 628억원, 42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예상 실적 기준 13.4배"라고 덧붙였다.

엘앤에프에 대해선 "전기차 시장 개화에 따라 내년 NCM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9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양극활 물질 생산 능력이 올해 1만5000톤에서 내년 1만9000톤으로 27%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내낸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26% 증가한 446억원, 50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