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포토] 배틀그라운드 김보람, 군번줄까지 '완벽 재현'

2017-11-19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부산), 권진욱 기자]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 블루홀 부스에서 배틀그라운드 게임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모델(레이싱모델) 김보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보람은 개막 첫 날부터 캐릭터에 맞게 본인 이름이 박힌 군번줄까지 소품으로 장만하는 등 섬세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군번줄에는 모델, @jenny_boram, 김보람, RH-B가 새겨져 있다. 

블루홀의 BTC부스는 자사의 신작 PC MMORPG(다중접속역할 수행게임)'AIR'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대규모 시연 중심으로 꾸며졌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여명의 유저가 한정된 공간에서 차령과 무기 등을 활용,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생존 경쟁을 벌이는 '배틀 로얄' 장르의 게임이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7'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