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넷마블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소울 레볼루션', 인기 만점

2017-11-16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부산) 권진욱 기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G-STAR 2017)'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작됐다. 

개막 첫날 넷마블(netmarble)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지스타에 총 100부스 규모로 11월 출시 예정인 '테라M'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블레이드 &소울 레볼루션' 등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 MMORPG를 선보였다. 부스에는 모바일 게인 체험에 최적화 된 260여 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충분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7'는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Complete your game!)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규모면에서도 총 2758부스로 역대 최대다. BTC관은 130개사 1655부스, 비즈니스 전시관인 BTB관은 527개사 1103부스가 마감돼 올 지스타 흥행을 예고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7'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지스타 13년 역사와 함께하게 된 넥슨이 메인 스폰서로 선정되면서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00부스를 시연존으로 구성해 '피파 온라인4' 등 PC 온라인 신작 5종과 '오버히트' 등 모바일 신작 4종 등 총 9종을 공개한다.  

'지스타 2017'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