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원익머트리얼즈·제일기획

2017-11-06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원익머트리얼즈, 제일기획을 11월 둘째 주(11월6일~11월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선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전문 제조업체로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라며 "삼성전자의 3D NAND, Flexible OLED 생산량 확대에 따른 직접 수혜가 예상되고, 3분기 분기 대비 증익 추세를 확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일기획에 대해선 "올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삼성전자 광고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와 해외가 모두 성장할 것"이라며 "배당성향 상향도 검토 중으로, 4분기 호실적이 기정 사실인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