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2억대' 스위스 시계 국내 첫선

2017-11-03     김태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현대백화점은 2일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본점에서 240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브레게의 '마린 에콰시옹 마샹 5887'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이 시계 가격은 2억원대.

이 시계의 특징으로 현대백화점은 △긴 달과 짧은 달, 윤년까지 계산해 날짜를 알려주는 '페퍼추얼 캘린더' △평균 태양시와 실제 태양시의 차이를 보여주는 '균시차' △지구중력에 따른 시간오차를 상쇄해주는 '뚜르비옹'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