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전국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 60대 지원

2017-10-11     나민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8곳(53곳 운영 중, 5곳 오픈 예정)에 디지털 피아노 60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영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피아노 지원은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하는 이중근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며 "영유아들의 인성과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디지털 피아노에 동요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이 전담하며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대료 비용은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 비용으로 쓰인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해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학부모 교육 실시 등 보육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