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능력에는 장애인·비장애인 따로 없어요"

2017-09-20     윤은식 기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2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 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워드프로세스 부문에 출전한 장애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은 장애인의 기술능력 향상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이 대회에는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생활 기능직종 8개 등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 386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