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9월 분양

2017-08-17     나민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 총 798가구(아파트 318세대, 오피스텔 480실)와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의 중심에 위치해 주거, 업무시설로의 입지적 장점이 탁월하다.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의 수준 높은 교육시설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