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스파오, '포켓몬 래쉬가드' 11종 출시

2017-07-21     김현경 기자

베이직과 크롭 스타일…자외선 차단율 높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포켓몬과 협업한 래쉬가드 상품을 21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남성용 상∙하의가 각각 2종, 여성용 상의 5종, 하의 2종 등 총 11종으로, 여성용 상의는 베이직 스타일과 크롭 스타일로 2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과 손목 끝 부분에 포켓몬 캐릭터의 속성을 나타내는 문양이나 캐릭터를 새겨 넣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회사 측은 "자외선 차단율 99.9%로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도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원단이 겹치는 부분이 없도록 하는 오드람프 기법으로 봉제해 물에 닿아도 피부에 쓸리지 않아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