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우디 R8 LMS 유경욱, 폭염 속 '한계를 넘는 질주'

2017-07-17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지난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1랩=5.615km)에서 열린 '2017 아우디 R8 LMS 컵'3전 6라운드에서 팀 아우디코리아의 유경욱이 질주하고 있다.

유경욱은 15일 열린 5라운드 때 7 그리드에서 출발해 5위까지 올라가는 등 상위권 진입을 노렸으나 경기 중반 6번 코너에서 프랭키 청(Franky Cheng)의 푸싱으로 순위에서 밀려나며 페이스를 잃고  8위로 마무리했다. 이 충돌로 페널티를 받은 프랭키는 9위로 물러났다.

 

16일에 열린 6라운드에서는 전날 결정된 예선 순위로 그리드를 결정, 10 그리드에서 출발해 추월하기 힘든 영암서킷에서 경주차를 추월해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홈경기에서는 포디움에 오르지 못하는 경기로 6라운드를 마무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