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 기대감 '강세'

2017-06-23     김희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리니지M' 흥행 기대감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장 대비 5.23%(1만8500원) 오른 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66% 하락에서 이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리니지M은 출시 첫날부터 iOS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거래소 기능 추가 시기 지연이 초기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거래소 기능 출시 시기(다음달 5일)를 구체적으로 공개했기 때문에 아이템 구매 의지가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