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부국증권, 대규모 자사주 매입 52주 신고가

2017-06-22     김희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부국증권이 대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부국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6.34% 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부국증권은 2만7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일 부국증권은 보통주 200만주를 공개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주식 총수(1036만9886주)의 19.3%에 달하는 규모다. 주당 매입 가격은 2만3000원으로 총 460억원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