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5명 중 1명은 모바일로 가입"

2017-05-24     서지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전체 가입자 5명 중 1명은 모바일 가입자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이 최근 모바일 가입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아 가입자 속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은 전체 가입자의 23.1%를 차지했다.

모바일 가입고객의 연령대는 30대가 56.9%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23.0%), 20대(17.1%), 50대(2.9%) 순이다.

모바일로 판매된 보험상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무)꿈꾸는e저축보험(25.3%)'고 그 뒤를 암보험(21.5%), 정기보험(15.6%), 연금저축보험(12.8%) 등이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상품 구조와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랫폼에 힘입어 모바일을 통한 가입비중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방카슈랑스 확대 등 차별화된 채널 전략과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