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산불 피해 강릉시에 1억 전달

2017-05-08     박윤호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6일부터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을 입은 강릉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3일째 산불이 진화되지 않아 산림은 물론 농가와 공공시설 피해까지 우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 구호기금을 전달해 진화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남익현 이사장은 “관광객 감소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때에 불의의 화재까지 겹쳐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히 진화돼 인명, 재산 피해나 자연훼손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