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매일유업, '사랑의 헌혈' 행사

2017-04-26     손지혜 기자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우리카드는 광화문 본사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올해로 5년째다. 지난해부터는 같은 건물에 입주해있는 매일유업과 함께 헌혈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카드 유구현 사장을 비롯해 두 회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 함께 웃는 우리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세브란스 병원 소아 환우 소원성취 행사, 경복궁 문화재 보존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