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봄맞이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

2017-04-10     나민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은 봄을 맞아 수변 화단에 창포, 아이리스, 수국 등 수변식물을 심고, 수목 가지치기와 낙엽정리 등 화단정리를 하며 3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인원은 48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