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POSCO, 나흘 만에 상승 반전

2017-02-28     김희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POSCO가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POSCO는 전 거래일 대비 1.43%(4000원) 오른 2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상승 반전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POSCO가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 7조2209억원, 영업이익 74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는 기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6010억원을 25% 넘어서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