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세실업, 증권가 부정적 전망에 '하락세'

2017-02-17     김희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한세실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52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4.84%(1250원) 내린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증권가는 보고서를 통해 한세실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부문의 부진에 따라 시장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 보며, 하반기부터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