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핀테크 업체 비바리퍼블리카와 MOU

2017-02-16     박윤호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간편 송금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VIVA REPUBLICA)와 핀테크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핀테크 관련 다양한 금융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015년 2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는 서비스 토스를 출시한 핀테크 기업으로, 토스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송금액 3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