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H, 4분기 실적 호조에 '오름세'

2017-02-16     김희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KT의 자회사인 KTH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KTH는 전 거래일 대비 2.76%(190원) 오른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개장 전 KTH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5.5% 증가한 2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3% 늘어난 602억8500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264억1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