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스타필드하남 뉴 5시리즈 '디지털 쇼룸' 운영

2017-02-03     정수지 기자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스타필드하남에서 디지털 쇼룸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쇼룸은 실제 차량 없이도 대형 스크린과 VR(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장이다.

4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디지털 쇼룸은 출시를 앞둔 뉴 5시리즈를 주요 콘텐츠로 소비자가 직접 외관과 내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실제 차량에 탑승한 것과 같은 체험도 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향후 가상 시승 운전(Virtual Test Drive)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옵션은 물론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것 같은 체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BMW그룹은 이 쇼룸을 한국을 시작으로 독일과 다른 국가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