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증권, 4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

2017-01-24     김희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삼성증권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 내림세다.

2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0.31%(100원) 내린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후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43.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285억원으로 12.4%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744억원으로 36.6% 하락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수탁수수료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