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식

2017-01-18     박윤호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우리카드와 문화재청은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경복궁 보존관리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경복궁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경복궁 주요 전각의 도배, 장판, 창호 등을 보수하는 사업을 후원하며, 보존관리용 전기 자동차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이 경복궁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등의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한글사랑 캠페인송 '가나다같이' 발표, 한복문화축제 참여 등 우리사랑 캠페인을 통해 우리 고유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며 "올해도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문화재지킴이 사업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