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양오라컴, 30억 유동성 확보 오름세

2017-01-17     차민영 기자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신양오라컴이 신주 발행으로 3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신양오라컴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39원(4.79%) 오른 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3만9168주, 거래대금은 2억9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양오라컴은 이성희, 프리룩코리아, 김우창 등을 대상으로 신주 427만3515주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30억원 마련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