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임시공휴일' 유력…국무회의 상정 검토

2016-04-26     박윤호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정부가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2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내수 진작을 위해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건의 사항을 오는 28일 국무회의 정식 안건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안건이 오는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내달 5~8일까지 나흘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앞서 대한상의는 "올해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지난해보다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